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7월 26일 목요일

외장 그래픽 더한 그램? LG 울트라PC GT 노트북의 놀라움


노트북은 목적에 따라 분류가 가능하다. 가벼운 무게로 가벼운 작업을 처리하거나, 무거운 무게로 뛰어난 성능을 체감하거나.

혹은 가볍지만 배터리가 오래가는 제품, 또는 무겁지만 분리가 가능한 제품 등으로 다양한 컨셉에 따라 제품이 세분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가벼움의 대명사인 그램이 외장 그래픽을 더했다면 어떤 느낌일까?

물론, 오늘 소개할 제품이 '그램'의 외장 그래픽카드 추가 모델은 아니다. 조금은 다른 라인업인 울트라PC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LG 울트라PC GT라는 이름에서 확인이 가능한 것처럼, 일반적인 노트북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벤츠의 GT카, 혹은 포드 GT카처럼, 미드엔드 혹은 로우엔드 울트라PC, 저성능 그래픽카드와의 확실한 차별화를 선보이고 있다.




스펙으로 말하다. 울트라PC GT
LG 울트라PC GT는 8세대 쿼드코어 i5-8250U를 탑재하며 최대 40% 더 빠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지포스 GTX 1050 그래픽카드를 통해 빠르고 쾌적한 그래픽 퍼포먼스까지 더했다.
이 정도 크기와 무게의 노트북에서 경험하기 힘든 차별화 포인트다. 



이외에도 DDR4 램으로 DDR3 대비 50% 더 빠른 램까지 더했다.

이처럼 더욱 빨라진 8GB 램과 빠르고 조용한 256GB의 SSD, 19.9mm의 슬림한 디자인과 1.89kg의 가벼운 무게까지 품고 있다.

그러면서도 배터리는 60Wh로 대용량이기 때문에, LG만의 전매특허인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까지 가지고 있다.


✎ 간단한 울트라PC GT의 포장박스와 구성품.

✎ 세련된 메탈 디자인 덕분에 좋은 첫인상을 남겼다.

✎ LG 울트라PC GT의 단자 마감.



LG 울트라PC GT, 그래픽 퍼포먼스는?
실제 측정을 해본 결과, 초고사양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 모터스포츠 7에서 FHD 옵션 기준, 최대 62프레임이 나왔고 평균 51프레임으로 제법 넉넉한 프레임을 뽑아내줬다.

또한 1440p로 높인 결과 최대 60프레임, 평균 47프레임으로 큰 하락 없이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다.




실제 LG 울트라PC GT 노트북으로 게임을 플레이한 결과, 부드럽게 플레이가 가능했을 뿐만 아니라, 화면 전환이 많고 옵션이 다양할 경우에도 문제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아마도, 그래픽 메모리가 별도로 4GB 탑재된 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 노트북의 이름이 LG 울트라PC GT라는 것을 제대로 확인시켜준 것이 아닐까 싶기도 했다.


✎ 그래픽을 통한 게임 퍼포먼스도 좋았지만, 글레어 패널로 보는 맛까지 더했다.



LG 울트라PC GT, 업무 퍼포먼스는?
다음으로 LG 울트라PC GT의 업무 퍼포먼스를 알아보기 위해서 직접 다양한 작업을 해본 결과, 정말 부드럽게 실행이 가능했다.

벤치마크 결과부터 전달하자면, 비디오 및 사진을 편집할 때는 9%의 퍼포먼스 향상이 있었고, 웹 브라우징은 20%,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40%의 향상이 있었다.





CPU 클럭이 1.6GHz인데, 터보 부스트를 실행할 경우 최대 3.4GHz로 작동하기 때문에 퍼포먼스를 크게 끌어올려 줬다.

여기에 매우 빠른 속도를 품은
256GB SSD, 앞서 살펴본 50% 더 빨라진 DDR4 8GB 램까지 더하며 퍼포먼스를 제대로 끌어올려 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LG 울트라PC GT, 키감과 디자인
또한 LG 울트라PC GT의 키감은 매우 부들부들했고 유선형으로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있었다.

꼭 GT라고 해서, 퍼포먼스가 뛰어나다고 해서 각진 디자인을 채택할 필요는 없기 때문인데, 그 점에서 LG 울트라PC GT는 접점을 잘 찾은듯 했다.




우선 완전한 곡선도 직선도 아닌 균형감을 찾은 결과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게 다듬어졌고, 포트도 중심을 잘 잡으면서 다양한 포트들이 일목 요연하게 자리를 잡았다.

한 손으로 가볍게 열 수 있는 상판과, 그 속에 담긴 키보드는 적절한 키 간격과 검은색의 톤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키를 눌리는 느낌도 좋았고 반발력도 뛰어나서 '키를 누르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알게 해줬고, 키 소음도 거의 없어서 만족스러웠다.


✎ 이제는 LG 노트북이 키보드와 트랙패드 때문에 아쉬운 소리를 들을 일은 없을 것 같다.

✎ 한 손으로 안정적으로 열 수 있었던 LG 울트라PC GT



LG 울트라PC GT, 휴대성과 배터리
다음으로 LG 울트라PC GT 노트북의 휴대성은 1.89kg로 매우 가벼워 무난하다는 평이 가능했다.

두께는 19.9mm로 엄청나게 얇다거나 두껍다는 느낌 대신, 적절하다는 평가를 할 수 있었다.




배터리의 경우는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우선 충전 시간이 짧아서 만족스러웠다.

처음 23분간 26%를 충전했고, 16분간 18%를 충전하면서 39분 동안 44%를 충전하는 빠른 속도감을 보여줬다.

간편하게 10분에 10% 이상 충전된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FHD 영상 기준, 100% 화면 밝기와 100% 소리 크기로 동영상을 재생해본 결과 1시간 15분 동안 15%를 소모하며 외장 그래픽이 더해진 제품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는 수준의 배터리 성능을 보여줬다.

가볍게 정리를 하자면,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더한 제품으로서 가성비가 끝내주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 배터리의 사이즈는 생각보다 아담했다. 그리고 전용 노트북 가방의 내부는 제법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LG 울트라PC GT, 스피커와 이어폰
마지막으로 사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LG 울트라PC GT는 1.5w 내장 스피커를 통해서 제법 훌륭한 소리를 뿜어낸다.

특히나 스피커가 전면 팜레스트 아래에 위치해서 사용자를 향하도록 디자인된 점이 만족스럽게 다가왔다.




물론 디자인의 특성상 무릎 위에 올려두거나 테이블에 올려둘 경우 소리가 다르게 전달되기는 했다.

전체적으로 중저음보다는 고음 위주이기는 했지만 너무 가벼운 소리는 아니었고, 블루투스 스피커가 없더라고 크게 아쉽지 않은 수준이었다.




이어폰은 상대적으로 매우 뛰어났는데, 그램에서도 느껴졌지만 LG 울트라PC GT에서도 이어폰의 사운드는 '끝내준다'는 표현이 가능했다.

DTS 헤드폰 X를 통해 11.1채널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는 직접 들어보게 되면 완전히 다르다는 평가가 가능할 것 같다.


✎ 하단 부분에 발열 관리 시스템과 함께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다.



LG 울트라PC GT, 선택해도 좋을까?
다크 실버 컬러의 중후한 맛이 있는 LG 울트라PC GT는 다양한 포트를 품고 있고, 60Wh의 넉넉한 배터리, 놀라운 GTX 1050 그래픽카드까지 품었다.

GT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고 뛰어난 퍼포먼스를 전달하면서도 실 사용 배터리까지 뛰어난 장점이 많은 노트북이 아닐까 싶었다.





LG 울트라PC GT는 게임을 즐기면서도 업무용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을 찾았던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것 같다.

단순히 가벼운 무게에만 집중하거나 퍼포먼스에만 집중하는 대신, 모든 부분에서의 업그레이드를 제대로 선보인 LG 울트라PC GT는 그램을 넘어선 또 다른 LG의 역작일지도 모르겠다. - MACGUYVER.


https://goo.gl/jZgwt7










144Hz HDR 커브드 모니터 추천, 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 게이밍 모니터


보는 것은 얼마나 중요할까? 보는 것은 듣는 것이나 만지는 것 이상으로 사람의 감정과 감각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것들이 생생하지 않다면, 그래서 있는 그대로를 느낄 수 없고 왜곡된 것이라면 어떠할까? 당연히 보는 경험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은 기본기를 다잡은 모니터를 가져왔다. 그것도 커브드 모니터로.

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은 144Hz, HDR, WQHD라는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기본기와 차별화 포인트가 뛰어나다는 뜻이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의 기본 스펙
32형 80cm, 16:9 비율의 화면 비율과 크기를 가진 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은 HDMI 및 DP, mini DP까지 모두 144Hz 출력을 지원한다.

LED 백라이트를 광원으로, 178도 광시야각, 1ms의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잔상 없이 화면을 볼 수 있다.





밝기는 250cd이고, 1670만 컬러를 표현하는 8bit 디스플레이다. 색영역은 무려 sRGB 108%에 달하기 때문에 더욱 생생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더했다.

명암비는 3,000:1이며, 동적 명암비는 무려 10,000,000:1로서 더욱 깊이감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

안티 글레어 패널의 특성상 주변의 빛이 맺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산란되어서 컨텐츠에 집중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 기능을 더하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 커브드 모니터는 게이밍 모니터라고 부를 수도 있는데, HDR을 통해서 명암비를 더했을 뿐 아니라 AMD 프리싱크 기술을 더하며 화면을 더욱 깨끗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게임모드를 세밀하게 설정하거나 블랙 스테빌라이저, 플리커 프리 기능까지 품고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시청하더라도 눈의 피로를 크게 줄여준다.





이러한 피로를 줄이는 기능은 로우 블루라이트를 통해서도 체감이 가능한데,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블루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면서도 색상 표현력은 유지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로우 인풋랙과 내장 스피커, 이어폰 잭까지 품으면서 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 커브드 모니터는 게이밍 모니터로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나에게 맞추는 커브드 모니터
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 커브드 모니터는 단순히 화면을 보여주는 품질이 뛰어난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틸트를 통해서 -3도부터 15도까지 각도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높낮이 조절 또한 가능한데, 135mm의 이동으로 노트북을 아래에 두거나 화면을 낮추는 것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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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블 기능은 모니터를 매번 이동할 필요 없이 회의를 하거나 다양하게 보여주려는 경우에도 유용하다. 최대 좌우로 45도까지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피봇은 오른쪽으로 돌려볼 수 있는 기능으로, 화면을 독특하게 보여줄 뿐 아니라 색다른 느낌으로 몰입도를 높여볼 수도 있다.

이외에도 켄싱턴 락으로 분실을 예방하고, 베사홀을 통해 100x100mm 규격의 베사홀로 벽면이나 기타 다양한 장소에 거치할 수 있다.


✎ 알찬 구성품이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는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 게이밍 모니터

✎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스위블 기능이 있어 최대 좌우로 45도까지 이동할 수 있다.

✎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받치고 있는 V자 모양의 하단부

✎ 베사홀로 벽면이나 여러 다양한 장소에 거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 다양한 포트와 메뉴 버튼이 있어 빠르고 직관적인 모니터



커브드 모니터, 몰입감을 재정의하다.
평면 디스플레이와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함께 사용할 경우 드는 생각이라면, 커브드가 정말 눈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몰입도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가 몰입도에서 장점이 된다고 말하는 이유도 바로, 영화관의 스크린이 관객을 향해 휘어져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커브드 모니터는 어느 곳을 보더라도 동일한 거리만큼 떨어져 있기 때문에 몰입도를 극적으로 높여준다.

그 점에서 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 커브드 모니터는 1800R이라는 최적의 곡률을 통해서 일반적인 작업 환경을 기준으로 높은 몰입도와 경험을 전달해줬다.




디자인으로 완성되는 게이밍 모니터
보는 순간 무언가 다르다는 것을 체감하게 만들어주는 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의 디자인은 커브드 모니터를 게이밍 모니터로 완성해준다는 표현이 가능했다.

우선, 하단부의 엣지 디자인은 검은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고급스럽게 어우러졌고, 후면 디자인 역시 유선형이면서도 각진 느낌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스탠드 역시 엘리베이트, 피봇 등등 다양한 모드로 사용할 경우 최적의 경험을 전달해줘서 만족스러운 사용을 할 수 있었다.

곡면 디자인과 각진 스탠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후면 디자인은 게임에 대한 몰입도, 궁극적으로 화면 속 컨텐츠에 대한 몰입도를 크게 높여줬다.




직접 사용해본 리오나인 Q32CKR
주연테크 리오나인 노트북과 함께 사용해본 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 커브드 모니터는 디자인적인 통일성도 높았고, 정말 다양하게 배치하고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만족스러웠다.

이를테면 노트북을 아래에 두거나, 측면에 두거나, 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을 피봇 모드로 활용해서 옆에 두는 것 모두 저마다 장점이 크게 느껴졌다.




이외에도 아이폰과 연결해서 게임을 즐기는 일도, 닌텐도 스위치를 통한 콘솔 게임을 즐기는 일도 모니터 하나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메뉴는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데, 여러 번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지겠지만, 각 버튼의 기능이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버튼 위에 나타나는 기능 아이콘에 따라서 역할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익혀야 할 필요성이 느껴졌다.




메뉴 디자인은 직관적이었고, 반응 속도도 빨랐는데, 생각보다 세밀하게 설정이 가능해서 만족스러웠다. 물론, 볼륨을 바로 조절하는 것이 힘들다는 아쉬움이 남기는 했지만.

안티 글레어 패널은 빛이 강한 곳에서 컨텐츠가 다소 흐릿하게 보일 수 있다는 아킬레스건이 있다. 물론 글레어 패널 대비 화면이 부드럽고 빛 반사가 덜하기는 하지만.




그래서 이 부분 역시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서 호불호가 부를 수 있겠지만, 게이밍 모니터에 포인트를 맞춰본다면 역시나 안티 글레어 패널이 정답이 아닐까 싶다.

색상 표현력은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고, 어떤 기기와 연결하더라도 호환성이나 확장성이 높았다는 점,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다.

독특한 기능이라면, 게이머를 위한 RGB 라이팅이 있다는 것인데, 자동 혹은 레드, 그린, 블루 가운데 선택이 가능해서 취향에 따라 꾸며볼 수도 있었다.


✎ 아이폰과 연결해 게임을 즐길 시에도 높은 몰입도와 경험을 전달해줬다.

✎ 닌텐도 스위치를 통한 콘솔 게임을 즐길 때는 더욱 몰입도가 높아져 만족도가 높았다.

✎ 또한 다양하게 배치하고 활용이 가능했는데, 노트북 아래나 측면에 두고 사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 RGB 라이팅 기능으로 취향에 따라 꾸며볼 수 있는 디자인 요소도 더했다.

✎ 잔상 없이 깨끗한 화면과 깊이감 있고 생생한 화면을 보여주었던 모니터



리오나인 Q32CKR, 선택해도 좋을까?
커브드 모니터라서 좋은 점은 많지만, 커브드 모니터라서 나쁜 점은 거의 없다. 몰입도를 더해주고, 디자인적인 만족도 역시 높여주기 때문이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 커브드 모니터는 슬림 베젤로 화면을 더 크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모니터의 크기는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다양한 포트 지원과 기대 이상의 사운드 역시 기본적으로 모니터가 갖춰야 하는 장점을 넘어섰다는 것을 제대로 알게 해줬다.

삼성 정품 PVA 패널로 178도 광시야각을 넘어선 표현력까지 품고 있는 주연테크 리오나인 Q32CKR 커브드 모니터, 게이밍 모니터는 분명 다양한 목적에 맞는 최적의 경험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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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스마트폰을 먼저 생각하다. 픽스 큐 고속 무선 충전기 추천


자동차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이동 수단이니까, 빠를수록 좋은 자동차일까? 물론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슈퍼카들은 좋은 자동차가 맞다. 안정성이라는 요소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안전하지 않다면, 자동차로써 쓸모가 없다.





고속 무선 충전기도 마찬가지다. 그저 빠르게 스마트폰을 충전하면 그만인 제품이 아니다. 무작정 속도만 빠른 고속 무선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서서히 갉아먹는 행동이 될 수 있다. 안전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 보호에 신경을 쓴 픽스 큐 고속 무선 충전기를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구성품부터 달랐던 픽스 고속 무선 충전기
구성품 자체는 굉장히 간단하다. 무선 충전기, 케이블, 사용 설명서. 그런데, 케이블에 특히 눈길이 갔다.

일반 무선 충전기에 포함된 케이블들은, 웬만하면 개봉한 이후 쓰레기통으로 직행이다. 품질도 그다지 좋지 않고, 길이가 짧아서 콘센트에서 시작해서 책상 위로 무선 충전기를 올려줄 수조차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픽스 큐 고속 무선 충전기의 케이블은 지금까지 본 구성품 케이블 중 가장 길이가 길었는데, 정확하게 길이를 재보진 않았지만, 대략 1.2m~1.5m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길이만 긴 게 아니라, 케이블 두께도 두툼하고 단자 마감도 준수하다. 첫인상은 일단 합격이다.




디자인으로 발열을 잡다.
이제 메인인 무선 충전기의 본체를 보면, 픽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프린팅 된 것이 아니라 홈이 파여져 있는데, 이렇게 되면 스마트폰과 접촉하는 무선충전기 표면 면적이 줄어든다.

즉 빈 공간을 통해 자체적으로 발열 관리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발열에 따라 충전 효율이 달라지는 무선 충전기에 있어서 발열 관리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http://c.appstory.co.kr/power392



그리고 사이즈도 적절한데, 지름은 80mm, 두께는 11mm, 무게는 55g이다. 일반 스마트폰 가로 길이보다 작지도 않고, 휴대하기 어렵게 너무 크지도 않다.

또 충전 중엔 붉은 LED 라이트가 들어와서 충전 상태를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고, 하단의 미끄럼 방지 패드로 안정성도 잡았다.




픽스 무선 충전기의 안전 기술들
1 ) 자력으로 인해 스마트폰에 영향을 미쳤던 마그네틱 코일 방식과 달리, 국제 무선 충전 협회 WPC의 표준인 A11 페라이트 코일 방식 채택했다. 덕분에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2 ) KC 인증을 통과한 제품이다.





3 ) 전자파 노출의 위험이 있는 공진 방식 대신, 내부 코일을 사용하는 자기 유도 방식을 적용해서 전자파를 최소화했다.

4 ) 과전류, 과전압, 과충전 방지 기능을 탑재했다.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하다.
다행히 픽스 큐 고속 무선 충전기가 그냥 안전하기만 무선 충전기인 것은 아니다. 1.67A / 9V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

물론 아이폰에서는 2A / 5V로 충전이 되고,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서는 9V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9V 고속 무선 충전의 경우 2A / 5V 고속 무선 충전에 비해 평균 1.5배 정도 더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안전하고 빠른 고속 무선 충전기, 픽스 큐. 하지만 아쉬움도 있었다.

평소엔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 놓기도 전에 충전이 가능하다. 그리고 정품 아이폰 케이스 정도 두께의 케이스를 착용하더라도 문제없이 충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따금씩 바로바로 충전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고, 그보다 더 두꺼운 케이스를 착용하면 거의 충전이 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물론 아주 가끔 바로바로 충전이 되지 않는 문제는 내가 사용해본 제품의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단정 짓기는 어렵다. 만약 구입한 제품에 비슷한 현상이 있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자.


✎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는 픽스 큐 고속 무선 충전기

✎ 케이블은 넉넉한 길이감으로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고, 두께도 두툼하며 단자 마감도 준수했다.

✎ 픽스 문구가 새겨진 디자인으로 발열 관리가 되며, 사이즈와 크기가 적당해 휴대하기도 좋았다.

✎ 아이폰에서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면 빠르고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다.

✎ KC 인증을 통과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과전류, 과전압, 과충전 방지 기능도 탑재해서 더욱 안심이 되었다.

✎ 여러면에서 편리하게 사용해 볼 수 있었던 고속 무선 충전기



사세요.
스마트폰의 안전을 중요시한다면.
고속 무선 충전이 필요하다면.
짧은 케이블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사지 마세요.
거치대 형태의 무선 충전기를 선호한다면.
아주 두툼한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색다른 컬러를 원한다면.
 

- POST by MACGUYVER.

http://c.appstory.co.kr/power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