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27일 금요일

[Why] 아이폰쯤은 서민폰으로 만드는 ‘Vertu’ 초고가폰, 인기의 이유는?


오늘은 조금 난해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아이폰보다 예쁜 것도 아니고 아이폰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것도 아니며, 하루 종일 쓸 수 있는 배터리를 품은 것도 아니면서 1,000만원을 넘는 초고가 스마트폰이 등장했기 때문. 이 녀석의 이름은 Constellation이다.

Vertu라는 회사에서 새롭게 내놓은 Constellation이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은 특별할 것이 없다.



Q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4기가 램과 128기가 메모리, 1200만 화소 카메라와 3,220mAh 배터리 및 USB-C 타입 단자에 심지어 운영체제는 이전 버전인 안드로이드 6의 마시멜로우를 탑재한 제품이기 때문.


   

스펙만 놓고 보자면 8~90만원대 플래그십 스마트폰까지는 가능할 것 같은데, 몇 백만원의 수준도 아니고 몇 천만원의 가격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수준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Constellation을 다르게 만들어준 것일까?



한땀 한땀 수작업으로 완성한 Constellation
Constellation이 독특한 이유는 바로 ‘수작업’에 있다. 한땀 한땀 직접 수작업으로 완성한 Constellation은 나사 하나까지도 섬세하게 장인이 직접 조립하기 때문에 나만을 위한 한정판 제품이라 부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전면의 유리를 140캐럿에 이르는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만들었기 때문에 보호필름이 필요치 않은 수준.

그동안 차세대 아이폰에 사파이어 글라스가 채택되지 않을까 했지만, 사파이어 글라스를 채택한 스마트폰은 Constellation이 되었고, 심지어 측면에 있는 버튼은 진짜 루비로 만들어졌을 정도로 고급스러움의 끝을 보려는 제품임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특수하게 가공된 알루미늄과 하단부의 고급스러운 가죽 마감,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통한 입체 서라운드 스피커까지 탑재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기술을 한단계 더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거기에 노이즈 캔슬링까지 구현하면서 시끄러운 곳에서도 깔끔한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이라고.



인공지능 비서? 진짜 비서를 부르는 방법
Constellation이 특별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아이폰의 홈 버튼을 꾹 눌러서 시리를 불러오거나, 안드로이드폰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하는 ‘인공지능 비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진짜 비서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원한다면 언제든 측면에 있는 루비로 만들어진 버튼을 눌러서 진짜 비서를 불러서 원하는 것을 물어보고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제품의 주 소비자가 상류층이기 때문에 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것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하고 번거로운 검색을 거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다.

진짜 사람을 불러서 바로 원하는 조건에 맞는 호텔이나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또 다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

인공지능 비서를 뛰어넘는 진짜 비서를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고급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루비를 활용한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또한 기본 스펙에서도 부족함이 없다는 점에서 Constellation은 상류층에게 있어서 하나의 핫 아이템이 되어줄 것 같았다.








초고가 Vertu, 인기의 비결은 무엇일까?
앞서 살펴본 이유들만으로 Constellation을 구매하는 이유가 설명되지는 않을지 모른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이러한 서비스가 된다고 해서 천만원을 넘어서는 초고가 스마트폰을 구입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상류층 부자들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를 과시하고 싶어하고,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한다.


 
아이폰 조차도 누구나 사용하는 아이폰 대신 보석을 박거나 사파이어 글라스로 튜닝을 해서 사용하면서까지 고급스러움을 어필하려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상류층의 마음에 꼭 맞는 Constellation 스마트폰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인증 수단으로 활용이 된다.

어딘가에서 Constellation을 꺼내고, 그것을 알아주는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그들만의 생활 방식을 제대로 이용한 것이다.



결국 Vertu는 피쳐폰에서부터 이어져온 상위 1%를 위한 마케팅을 제대로 어필한 것일지 모르며, 그 결과 매우 작은 판매량으로도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누구나 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장에서 찍어낸 제품이 아닌, 장인이 한땀 한땀 수놓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 그 자체에 큰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비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물론,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상당하다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재미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













[써보니+] 간절히 원하면 가질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AT311 & 에이투붐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했던가.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소개했던 AT311과 에이투붐 블루투스 스피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거나 써보니+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었다.

관심 또한 상당했는데, 블루투스 스피커의 치명적인 단점이었던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린 제품으로서, 무엇보다 울림이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가려웠던 부분을 긁어준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1월이 가고 2월을 맞이하려 하고 있다. 당연히도,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사람은 아직도 많고 그래서 다시 돌아왔다.



   

1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거듭된 앵콜 요청에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앞의 기회를 놓쳤다 하더라도 이번 기회를 노려볼 것을 추천한다.

아주 오래가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흔하지 않다.

물론, 일부 블루투스 스피커는 그러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크기가 아주 크거나 무게가 상당한 경우가 많아서 실제 휴대하며 사용할 수는 없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는데, 오늘 살펴볼 AT311과 에이투붐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는 조금 다르다. 그것도 조금 많이.




AT311의 심플한 매력, 놀라운 사운드
에이투의 AT311 블루투스 스피커는 심플한 디자인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컬러를 더 선호했는데, 이유라면 역시나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모난 곳이 없는 디자인으로 인해서 언제 어디서나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어줬기 때문.

무엇보다 35시간이나 유지되는 배터리 타임은 이 제품을 선택할 이유를 제공해줬고 5,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 포인트로는 충분했다.



무게는 생각보다 훨씬 더 가벼워서
무게감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었고, 블루투스 4.1을 통한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 역시 이 제품의 아이덴티티 가운데 하나였다.

물론, 기본기에 충실한 AT311은 AUX 케이블 연결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 기기나 고음질 기기라 하더라도 문제 없이 연결 및 사용이 가능했고, 또한 NFC 기능으로 빠른 페어링 또한 할 수 있어서 편의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핸즈프리를 비롯해 자동 페어링과 최대 60W에 이르는 엄청난 사운드를 지닌 AT311은, 차분한 외관과는 달리 놀라운 사운드를 품고 있음을 알게 해줬다.



에이투붐의 강력한 우퍼 사운드
다음으로 살펴볼 블루투스 스피커는 에이투붐이라 불리는 제품인데, ‘붐’이라는 이름에서처럼 3D 입체 사운드를 제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벽을 타고 반사된 사운드까지 더해진 사운드는 공간을 가득 채우며 더욱 풍부한 소리를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무게 또한 430g으로 매우 가벼워서 휴대성까지 잡은 제품이라 부를 수 있었다.



   


이외에도 AT311과 마찬가지로, 파워뱅크 기능을 통해 보조배터리로 활용하거나 핸즈프리 및 NFC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5,600mAh에 이르는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손색이 없는 사운드를 들려줬다.

에이투붐의 매력은 또한 스포츠에 적합한 생활 방수와 함께 스틸훅을 통해 자전거나 가방 등에 연결할 수 있다는 점으로서, 어디든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았다면, 또한 매력적인 디자인의 스피커를 찾고 있었다면 더욱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솔직하게 따져본 AT311과 에이투붐
그렇다면, AT311과 에이투붐 블루투스 스피커는 추천을 할 수 있는 제품이었을까?

우선, 두 스피커 모두 재생 시간이 상당히 길었고, 실제 체감 재생 시간 뿐만 아니라 사운드의 울림 또한 상당해서 AT311의 경우는 중고음 위주, 에이투붐은 중저음 위주로 특화된 가성비 스피커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해상력이 풍부한 스피커라고 평가할 수 있었다.




   

다만, 재질의 특성상 AT311 화이트 컬러는 변색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었고, 블랙 컬러는 먼지를 주기적으로 털어줄 필요가 있었다. 또한 에이투붐 스피커는 호불호가 나뉘는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자신에게 맞는 타입의 디자인인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그럼에도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기본기가 충실할 뿐 아니라, 평소에는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추가 기능까지 고려하자면 AT311과 에이투붐은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닐까 싶었다.




에디터의 평가 ★★★★
AT311 및 에이투붐은 저마다의 색이 뚜렷한 제품이면서 블루투스 스피커가 갖춰야 할 점들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선택이 가능했다. 깔끔한 디자인과 음색을 선호한다면 AT311을, 스포티한 디자인과 웅장한 사운드를 원한다면 에이투붐을 선택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놀라운 #재생시간 #깔끔한 #사운드 #AT311 #에이투붐의 #매력


http://m.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50002322&frm=MOSCPRO&nv_mid=8621549049&query=at311
http://m.shopping.naver.com/search/all.nhn?query=%EC%97%90%EC%9D%B4%ED%88%AC%EB%B6%90&frm=NVSHSRC&cat_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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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6일 목요일

[개봉기] 이것이 바로 ‘DJI 팬텀 4 프로’ 자동 비행을 품은 드론을 만나다.


이제는 촬영의 영역에 있어서 아마추어와 프로의 간극이 더욱 줄어드는 것만 같다. 그동안에는 당연하게만 여겨졌던 프로들의 영역이 이제는 아마추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문턱이 낮아졌기 때문.

동시에, 고성능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일 또한 늘어났다는 점에서 DJI 팬텀 4 프로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줬다.



이미 오랬동안 드론을 출시하고 사랑을 받으며 많은 마니아들을 형성하고 있었던 DJI의 팬텀 시리즈는 이번 DJI 팬텀 4 프로 모델을 기점으로 한층 더 도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는데, 그 방향성이 사뭇 진지하고 친근했다.

우선, 디자인적 관점에서는 더이상 아름다울 수 없을 정도로 곡선을 훌륭하게 다듬어서 완성한 본체와 함께, 손맛을 더한 조종기까지 하나의 세트로 내놓으면서 촬영의 재미를 더한 것이다.



   

또한 가격적인 부담이 컸던 드론을
합리적인 가격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가격 상승을 억제한 결과,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DSLR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촬영의 문턱을 넘어설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드론은 어떠한 재미를 선사하며 또한 DJI 팬텀 4 프로는 어떠한 차별화를 선보였는지 가볍게 개봉기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자.



DJI 팬텀 4 프로의 스펙
가장 궁금한 것은 언제나 스펙이다.
DJI 팬텀 4 프로는 1인치의 대형 센서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1/2.3인치 센서와 비교해서 4배나 더 큰 면적을 지닌 것으로 이를 통해 더욱 노이즈를 줄이면서 동시에 있는 그대로 경치를 담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4K 영상을 60프레임으로 담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생생한 영상을 담을 수도 있고, 14프레임에 이르는 고속 연사 촬영으로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본체는 티탄 합금과 마그네슘 합금을 더하며 내구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듀얼 후방 센서와 적외선 센서를 더하며 5방향 장애물 감지 기술까지 품었기 때문에 DJI 기체 최초의 적외선 감지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이고 지능적인 자동 회피 기술까지 품고 있는 모델이다.

30분의 비행이 가능한 DJI 팬텀 4 프로는 무려 7Km에 이르는 긴 거리에서도 조작 및 화면을 전송할 수 있으며, 렌즈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7군 8매의 렌즈를 탑재하는가 하면,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을 추가하면서 더욱 강력한 자동 비행 및 피사체 추적 비행 등 드론으로서 필수적인 스펙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 부를 수 있었다.



직접 만나본 DJI 팬텀 4 프로
가장 놀라웠던 것은 개봉하는 순간까지의 경험이 하나로 이어진다는 것이었는데, 안전한 외부 박스 속에 들어 있었던 DJI 팬텀 4 프로의 제품 박스는 순백색의 하얀 컬러를 뽐내줬고, 자체적인 손잡이를 통해 원하는 곳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했다.

또한 박스에서 꺼내게 되면 그 자체로 보관함이 되는 스티로폼 가방이 나타나는데, 이 보관 케이스 또한 완성도가 높아서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까지 충실히 해낼 것처럼 보였다.



   


내부에는 DJI 팬텀 4 프로의 본체와 조종기 등 수많은 부품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필요한 모든 부품을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추가적인 부품들까지 더 담을 수 있도록 파티션이 똑똑하게 나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가장 놀랐던 것은 앞서 언급이 되었던 곡선을 놀랍게 다듬은 본체와 조종기의 디자인이었다. 모난 곳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잘 다듬어져 있어서 마치 도자기를 보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해준 것이다.




카메라는 별도의 보호 장치로 보호가 되고 있었고, 프로펠러는 필요할 경우 장착할 수 있도록 분리형으로 디자인이 되어서 보관시 크기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본체를 만져보면 매우 단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DJI 팬텀 4 프로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했고 제대로 비행을 해줄 것 같았던 꼼꼼한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듬직한 첫인상, 기대되는 첫 비행
처음 DJI 팬텀 4 프로를 만져본 이후 들었던 확신이라면, 이 정도의 마감이라면 내부 역시 매우 훌륭할 것이라는 점이었고, 무엇보다도 비행의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 같았다는 점이었다.

기본 스펙에서처럼
매우 먼 거리에서도 안정적으로 비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자동 비행 기능 및 비행한 루트를 자동으로 되돌아오는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혹시나 신호가 끊어질 경우 분실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DJI 팬텀 4 프로는 ActiveTrack 기능을 통해서 피사체를 자동으로 추적하며 촬영하는 기능, Draw를 통해서 화면 위에 그리는 루트를 따라가며 촬영하는 기능, TapFly를 통해서 화면에 보이는 곳에서 촬영하고 싶은 곳을 바로 지정하는 기능, Gesture Mode를 활용해서 조종기가 없어도 자동으로 움직임만으로도 촬영이 가능한 기능 들을 품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하늘을 나는 카메라를 넘어선 만족도를 주는 제품이라 부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촬영의 목적에 따라서 부드러운 비행을 하거나, 단순한 비행, 속도감이 있는 비행, 또는 원하는 비행의 스타일에 따라서 다양한 모드로 지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영상과 사진을 담을 수도 있고, 또 원한다면 2,000만 화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드론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드론으로 촬영할 경우 장애물이 가장 우려되곤 했지만 자동 회피 기능이 있는 DJI 팬텀 4 프로라면 안심하고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듬직했던 첫인상은 DJI 팬텀 4 프로의 다양한 기술들과 기능들을 보면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졌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첫 비행의 장면은 동영상 리뷰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드론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하는 DJI 팬텀 4 프로의 등장, 과연 어떠한 재미를 선사해줄지 앞으로를 기대해봐야겠다. - MACGUYVER.

#가볍게날아서 #놀랍게찍다 #DJI #팬텀4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