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2일 월요일

[긴급 공수] 애플워치2 링크브레이슬릿 & 레더루프 ‘가성비’ 밴드 추천


애플워치 밴드는 정말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다.
색상별로, 크기별로 모두 다른 애플워치 밴드를 모아보면 110가지를 넘어설 정도이기 때문에, 이 정도면 컬렉션을 모두 모으기가 불가능할 정도다.

애플워치 에르메스를 비롯해 애플워치 링크브레이슬릿, 레더루프 등등 수많은 종류가 존재하는 애플워치 밴드, 그러나 나에게 맞는 애플워치 밴드를 찾기 힘들었다면 시선을 조금만 아래로 낮춰보자.



애플워치 정품 밴드는 생각보다 비싸다. 가장 기본적인 스포츠 밴드가 65,000원부터, 클래식 버클 밴드는 185,000원, 모던 버클은 305,000원, 링크브레이슬릿은 565,000원이고 에르메스 더블 버클 커프는 무려 959,000원이다.

잊지 말자. 애플워치는 별매이고 밴드의 가격만 이 정도다. 그러니 애플워치 밴드를 쇼핑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지간한 전자기기보다 비싼 편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품들에서 눈을 뗄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품질과 고유한 색감 때문이었기에 오늘은 애플워치 정품 밴드를 그대로 이식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애플워치 밴드 2종과 가성비 높은 거치대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애플워치를 나만의 스마트워치로 만들고, 또한 패션에 따라서 다른 스타일을 드러내기 위한 합리적인 선택이 바로 가성비 높은 제품에 있기 때문.


애플워치 및 애플워치2를 위한 링크브레이슬릿은 기본 가격대만 무려 565,000원에 이르기 때문에 범접하기 힘든 제품이었다면, 오늘 소개할 제품은 10만 원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 거의 동일한 완성도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또한 레더루프의 경우도 18만 원대 제품을 3만 원대로 낮추면서 색상별로 깔맞춤까지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으로 애플워치를 뽐내는 것도 가능하다.



정품 밴드를 그대로 이식한 슈페리어 링크브레이슬릿
먼저 살펴볼 제품은 슈페리어 링크브레이슬릿으로 불리는 제품으로, 애플워치 정품 밴드인 링크브레이슬릿과 거의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외관상으로는 구분이 힘들 뿐 아니라, 버클을 푸는 방법과 밴드 길이를 조절하는 방법까지도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는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 또한 바로 시곗줄을 조절하는 방식이었다.


다른 제품들은 외관상으로만 비슷하게 흉내를 내곤 하는데 반해, 이 제품은 실제 시곗줄을 조절하는 방법까지 완벽하게 일체감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버튼을 눌러서 하나하나의 파티션을 분리하고 연결하는 것이 가능했다.

이러한 방식은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로 맞추는데 아주 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고, 실제 5분도 채 되지 않아서 딱 맞는 사이즈로 맞출 수 있었다.



버클의 경우도 실수로 잘못 눌려져서 분리가 되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누르면 바로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편의성을 주기도 했는데, 열고 닫는 과정 역시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고, 불안하게 열리거나 불안정하게 연결된 느낌 없이 높은 완성도의 제품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외관의 디자인 역시 마감이 훌륭해서 정품과 구분이 힘들 정도였고, 흠집에 강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제품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스틸 제품의 특성상 겨울에 처음 착용할 때면 차가운 느낌을 많이 가지게 되지만, 조금만 착용하고 있으면 체온에 맞춰지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오래 착용할 수 있었고, 실제 착용 이후 손목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일상생활을 해본 결과 거슬리지 않으면서도 적절하게 묵직한 느낌을 주는 큰 존재감이 있는 제품임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애플워치2를 매우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가장 큰 만족도를 준 제품이기도 했다.



편안한 착용감 그대로, 카이저 레더루프 밴드
다음으로 살펴볼 제품은 카이저 레더루프 밴드인데, 이 제품 역시 정품과 매우 흡사한 외관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다.

차이점이라면 조금 더 가볍다는 느낌이었는데, 정품의 빳빳한 느낌은 거의 없었지만, 오히려 부드러운 사용자 경험이 착용 시 편안함을 제공해줘서 더욱 만족도가 높았다. 그리고 아쉬움이라면 길이를 조절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줄이 너무 길어서 불편할 것 같기도 했다.


   


손목이 두꺼운 경우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손목이 지나치게 얇을 경우에는 다소 길이에 있어서 아쉬움을 남긴 카이저 레더루프 밴드는 그럼에도 3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레더루프 밴드라는 점에서 깔맞춤을 하고 싶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자석의 힘은 적당해서 단단하게 고정이 되기도 했고, 동시에 편안하게 분리하는 것도 가능했다.


직접 사용해본 컬러는 블랙 컬러였는데, 블랙 특유의 컬러와 재질감이 느껴져서 단순히 저가의 제품들에서 느낄 수 있었던 아쉬운 마감이 아닌, 진짜 정품과 같은 깔끔한 마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제품이었다.

애플워치와 연결하는 부분 역시 잘 다듬어져 있어서 쉽게 연결하고 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던 카이저 레더루프 밴드, 다른 컬러는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 다뤄볼 예정이다.



살짝 올리면 끝, 프로스트 블랑 애플워치 독 스탠드
마지막으로 살펴볼 제품은 프로스트 블랑 애플워치 독 스탠드인데, 이 제품은 애플워치 및 애플워치2를 가볍게 올려두는 것만으로 충전이 끝난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줬다. 기존의 애플워치 충전 케이블은 직접 케이블을 잡고서 애플워치와 연결해야 하거나, 선이 자꾸만 이동해서 불편함을 줬다면 이 제품은 고정된 상태로 가볍게 올려두면 충전 및 거치가 끝나기 때문에 상당한 편리함을 안겨줬다.

처음 제품을 받아보면, 크기가 다소 크다는 점에 놀라게 되는데, 애플워치를 넉넉히 거치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를 지니고 있었고, 높이도 다소 있는 편이었다.



   

그러나 마감이 좋아서 디자인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던 프로스트 블랑 애플워치 독 스탠드는 상단의 알루미늄 덮개를 가볍게 열어서 충전 잭을 꽂은 다음에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사용성을 지니고 있었다.

화이트 톤으로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보여준 프로스트 블랑 애플워치 독 스탠드는 링크브레이슬릿과 같이 완전히 연결된 스타일의 밴드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올려두고 충전이 가능한 만큼, 애플워치를 가볍게 충전하고 싶은 분들이나, 인테리어 아이템과 기능적인 요소를 더한 제품을 찾았던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될 것 같았다.















합리적으로 꾸며보는 애플워치 밴드 시리즈
애플워치 밴드 교체는 새로운 재미이기도 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밴드를 교체하고 또한 워치 페이스까지 바꾸면 완전히 다른 시계가 되기 때문. 


정품 밴드는 특유의 높은 완성도와 만족도를 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하나 이상 꾸준히 구매하고 컬렉션을 모으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렇다면, 밴드 교체를 포기하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대의 정품 밴드를 닮은 애플워치 밴드를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앞서 소개된 제품처럼, 50만 원이 넘는 링크브레이슬릿을 가볍게 7만 원대로 구입한다거나, 18만 원이 넘는 레더루프 가죽 밴드를 3만 원대로 구입하는 식으로, 또한 애플워치 거치대를 1만 원대로 구입하는 방법으로 나만의 컬렉션을 모아보는 것이다.

어쩌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서 색상별로 다 모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애플워치 시계줄을 내 맘대로 바꾸는 합리적인 방법.


오늘 소개된 제품들은 모두 앵키 하우스를 통해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긴급 공수를 통해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에게 각각 2개씩 증정할 예정이다. 어떤 제품을 갖고 싶은지 댓글을 통해 남겨주면 끝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댓글과 좋아요를 통해 마음을 표현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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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GSvWUa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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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2017년 최대 기대작은 아이폰8 아닌 갤럭시S8-노트8, 왜일까?


우리가 인정하든 그렇지 않든, 삼성은 여전히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 1위 제조사이고 삼성이 내놓는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파급력은 엄청나다. 한 해의 최고 흥행 안드로이드폰이라고 하면 이 두 제품이 빼놓지 않고 거론되며,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에서도 늘 최상의 기록을 남겨왔었다.

물론, 2016년을 최악의 해로 만든 ‘폭발 및 발화’ 사건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튼, 이제는 2017년이 시작되었고 어느새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와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들 또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점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바로, 2017년에 출시될 스마트폰 가운데 어떠한 스마트폰이 가장 기대가 되는가 하는 점이 아닐까 싶다.

결과는 어떠했을까? 폰아레나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 갤럭시S8과 갤럭시노트8이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지난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2,735명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즉 기대가 되는 제품이 무엇인지를 물었는데 무려 25.63%의 비율로 갤럭시S8이 1위에 올랐고, 갤럭시노트8 역시 21.39%로 2위에 오르는 결과를 보여줬다. 다만, 차기 아이폰에 대한 대중의 기대는 14.95%로 다소 낮은 편이었는데 이를 통해 여전한 삼성의 영향력을 보여준 것을 알 수 있었다.



2017년에 기대되는 스마트폰 시장의 큰 화두는 ‘하드웨어’ 경쟁이다.

어떤 제조사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접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하게 될지, 또한 하드웨어 스펙의 끝을 보여주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또한 무선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이는 2017년은 스마트폰의 누적 판매량이 30억 대를 돌파할 해가 될 것으로 보여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8에 대한 낮아진 기대감, 이유는?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바로 애플의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 하락이다.

물론, 단일 스마트폰으로 이러한 대중의 기대나 설문보다도 늘 높은 판매량을 보여준 기업이 애플이긴 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2~3년 전만큼 다른 스마트폰과의 차이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춘추 전국 시대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시선이 많아진 것이다.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요약이 가능하다. 쓸만한 중저가폰의 등장, 세계 실물 경기의 위축, 아이폰에 익숙해진 소비자가 그것이다.

우선 쓸만한 중저가폰이 나날이 늘어가면서, 특히나 중국산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총 판매량 기준으로 이미 삼성과 애플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시장의 방향성이 이미 ‘가성비’로 넘어간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많다.

가격은 1/3에서 1/5에 불과하지만 성능이나 디자인이 예전과 달리 제법 높은 만족도를 주게 되면서 합리적인 소비의 붐이 일어난 것이다. 실제로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극에 달했던 2년 전의 아이폰6 출시 때와는 중국 내의 반응 역시 많이 달라진 것만 보더라도 이러한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세계 실물 경기의 위축 역시 합리적인 소비를 불러오고 있는데, 경기가 하락하게 되면서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마다 교체를 하던 스마트폰의 가격이 중요한 변수가 되었고, 그 결과 중고폰 시장이 활성화되며 한번 구입한 스마트폰을 더 오래 사용하는 패턴이 만들어지면서 아이폰의 교체 주기가 늘어났다는 점과, 차선책이 있다는 점에서 아이폰에 대한 관심도 하락이 나타난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아이폰에 이미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굳이 아이폰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점과, 또한 아이폰의 높은 완성도로 인해서 길어진 교체 주기 등이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난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원인 가운데 하나가 되고 있다.

이미 아이폰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10억 대에 이른 만큼, 아이폰은 더 이상 희소성이 있는 제품이 아닌, 흔한 제품이 된 것도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갤럭시S8 - 갤럭시노트8에 대한 높은 기대감, 원인은?
그렇다면 지난 2016년을 최악의 해로 보낸 삼성의 갤럭시S8과 갤럭시노트8에 대한 기대감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쉽게 말해서, 그동안 쌓아올려둔 삼성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군에 대한 탄탄한 소비층이 차기 제품에도 반영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굵직굵직했던 미국과 유럽의 제조사들이 하나둘 무너지고, 중국으로 넘어가는 사이 삼성만이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것이다.



   

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눈을 돌려보면 자연스럽게 갤럭시S8 및 갤럭시노트8에 관심이 가게 되는 것이고, 아직까지 한 번도 중국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접해보지 않은 소비자들이 아이폰 이외의 제품을 선택하게 되면서 결국 갤럭시 시리즈의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지난 갤럭시S7과 갤럭시노트7이 ‘폭발 및 발화’만 아니었다면 최고의 제품이라는 찬사가 쏟아진 것도 영향을 미친 상황이다.



무엇보다 아이폰의 변화는 예상이 가능한 반면, 안드로이드폰의 특성상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에서도 차기 삼성의 갤럭시S8에 대한 관심, 그리고 지난해 최악의 제품으로 선정되며 단종이라는 쓴맛을 봐야 했던 갤럭시노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았던 이유로 꼽히고 있다. 


실제 갤럭시S7 시리즈는 지난해 상반기에 판매된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최대로 많이 판매된 단일 시리즈였고, 갤럭시노트7은 초기 흥행에서 갤럭시S7을 앞섰다는 점에서도 올해를 기대하는 시선이 많은 것이다.







다양한 변수를 남겨둔 2017 스마트폰 시장
2017년의 스마트폰 시장은 중국 기업들의 도전과 기존 1,2위를 다투던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모토로라와 노키아의 부활 및 엘지의 재도전이 핵심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플렉서블폰은 ‘컨셉폰’ 혹은 시험작 정도로만 출시될 것으로 보여 플렉서블폰의 대중화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제조사들이 어떠한 차별점을 내세우며 시장에서 의미 있는 판매량을 보일지에도 관심이 가는 상황이다.



이미 화웨이는 2년 이내에 판매량에서 애플을 잡겠다는 큰 목표를 내걸었고, 오포와 비보 형제는 연간 100%가 넘는 성장으로 전 세계 제조사들을 놀라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다른 중소 중국 제조사들까지 더하자면 중국 제조사의 판매량이 이미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의 절반을 넘어섰기 때문에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 싸움은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

결국 남은 희망은 높은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주는 것이다.



   

애플은 더욱 탄탄하게 자신만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번 발을 들이면 뺄 수 없을 정도로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잇따르고 있는 완성도에 대한 지적과 소비자 불만의 목소리가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는 상황.

삼성은 최고의 한 해를 최악의 한 해로 만든 ‘폭발 및 단종’ 사태를 빠르게 털어내야 하는 큰 과제를 떠안고서 갤럭시S8에 집중하고 있다.



대중의 기대로 인해 우려와는 달리 차기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과연 나날이 완성도와 스펙이 높아지는 중저가폰과 어떠한 차별화를 두게 될지, 또한 중국 제조사들의 도전은 누구의 웃음으로 끝나게 될지, 대중의 기대와 대중의 실질 소비가 어떠한 양상을 보일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MACGUYVER.









2017년 1월 1일 일요일

[Tip] 요가북 안드로이드 HALO 키보드 내맘대로 설정하기


알다시피 요가북에서는 Halo 키보드라는 이름의 터치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터치의 장점은 무엇일까? 일단 조용하다는 것과 입력 시에 힘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있는데, 인간을 쉬게 하라는 요가북의 마인드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장점인 것이 원하는대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화면 밖에 있는 키보드라 어느 정도 변화의 제약은 있지만, 진동의 크기를 선택하고 감도, 그리고 백라이트의 불빛을 비교적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그런데 노트북의 키보드를 설정해 본 적이 잘 없다보니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던 분들이 몇몇 계신 것 같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라 설정 방법은 너무나 간단한데, 있는지 몰라서 못하면 억울하지 않은가, 그래서 준비해봤다.






   


마지막에 나온 팁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요가북 안드로이드는 펜을 사용할 때 노트패드 식으로만 사용하게 되어있는데, 이 설정을 통해 화면에도 스케치하고 메모할 수 있게 된다.

노트패드로써의 장점은 분명하지만 기존대로 화면에 직접적으로 입력하는 방법이 더 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종종 애용하고 있다.




   

그리고 앞서 본 것처럼 밝기를 비롯해 키보드와 관련된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으니 자신의 입맛대로 요가북의 Halo 키보드를 조절해보자. 

그렇게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빛으로 정확한 타이핑을, 조용한 도서관에서도 무음에 가까운 조용한 타이핑을 할 수 있게 조절함으로, 요가북이 언제나 우리를 편안하게 하도록 협조해준다면 요가북에 더욱 애착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MACGUYVER.